2026-06-13 오후
주말 미·이란 타결설에 월요일 코스피 갭업 가능성, 다음 변수는 워시의 첫 점도표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최종 합의 문안'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8,100선을 되찾은 코스피가 월요일에도 위험선호를 이어갈지 아니면 수요일 워시 의장의 첫 점도표가 상단을 누를지가 다음주의 핵심이에요.
관전 포인트
- 미·이란 합의(방산·정유 vs 항공·성장주) — 주말 사이 파키스탄 총리가 “최종 합의 문안이 마련됐다”고 전하고, 유럽에서 주말 중 서명 가능성(밴스 부통령 참석)까지 거론됐어요. 다만 미국이 호르무즈에서 이란 드론 2기를 격추하는 등 긴장도 남아 있어, 월요일 개장 때 코스피가 갭업으로 출발할지(휴전·유가 하락) 아니면 무산 소식에 되돌림으로 갈지가 첫 관전 포인트예요. 휴전이 굳으면 항공·여행이 숨통을 트고, 그동안 강했던 방산·정유는 되돌림이 나올 수 있어요.
- 반도체·HBM(삼성전자·SK하이닉스) — 금요일 코스피를 4.6% 끌어올린 주역이에요. 외국인이 25거래일 만에 2조 원 넘게 돌아왔고, 엔비디아 젠슨 황의 방한이 메모리·데이터센터 동맹 성과로 마무리되며 온기를 더했죠. 이 매수가 월요일에도 이어져 8천선에 안착하느냐가 핵심인데, 삼성전자(시총 2천조 돌파)·SK하이닉스가 올해만 크게 오른 만큼 분기 말 차익실현 욕구도 함께 봐야 해요.
- FOMC 점도표(미국·워시 첫 무대) — 6월 16~17일 회의 결과가 한국시간 6월 18일(목) 새벽 3시에 나와요. 동결은 거의 굳었지만, 위원들이 올해 남은 인하를 지우고 중립으로 돌아서는지(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가 환율과 코스닥·이차전지 같은 금리 민감주의 분위기를 좌우해요.
- 우주·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 스페이스X(SPCX)가 금요일 나스닥 데뷔 첫날 공모가 135달러를 크게 웃돌며 19% 올라 161달러 부근에서 마감했어요(시총 약 1.75조 달러, 역대 최대 IPO). 흥행이 확인된 만큼 국내 우주·항공 테마로 온기가 번질지, 7월 초로 예정된 지수 편입까지 관심이 이어질지 지켜볼 만해요.
1. 핵심 요약
| 지수 | 종가 | 등락 |
|---|---|---|
| KOSPI | 8,123.62 | +4.63% (6/12) |
| KOSDAQ | 1,029.05 | +3.22% (6/12) |
| S&P 500 | 7,431.46 | +0.50% (6/12) |
| 나스닥 | 25,888.84 | +0.31% (6/12) |
기본 전제는 “주말 미·이란 타결 기대가 월요일 위험선호를 한 번 더 떠받치되, 수요일 워시 의장의 첫 점도표가 상단을 누른다”예요. 금요일 외국인이 한 달여 만에 대규모로 돌아와 반도체를 쓸어담으며 코스피가 8,100선을 되찾았고, 간밤 미국도 스페이스X 흥행과 종전 기대에 3대 지수가 신고가권으로 올라섰어요. 주말 사이 합의가 실제로 서명되고 유가가 더 내려오면 인플레·환율 부담이 풀려 월요일 반도체 강세가 이어질 수 있어요. 반대로 합의가 막판에 틀어져 호르무즈가 다시 긴장되거나, 다음주 점도표가 ‘인하 폐기’ 쪽으로 매파적이면, 모처럼 1,520원대로 내려온 환율이 되돌아 오르며 금요일 돌아온 외국인 매수도 식을 수 있어요.
2. 전망
1) 워시 의장의 첫 FOMC 점도표가 다음주 최대 분기점이에요 (확신도: 중간). 6월 16~17일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 6월 18일(목) 새벽 3시에, 기자회견은 3시 반에 이어져요. 금리는 현 3.50~3.75%에서 동결이 거의 굳었지만(시장 반영 확률 98% 안팎), 관심은 점도표에 남은 ‘올해 한 번 인하’가 지워지는지예요. 골드만삭스가 인하 시점을 2027년으로 미루는 등 분위기가 매파로 기운 데다, 워시 의장 자체가 매파 성향으로 평가받아요. 위원들이 인하를 접고 중립으로 돌아서면 달러가 강해져 환율과 코스닥·이차전지에 부담이 와요. 반대로 “물가 급등은 유가 탓 일시적”이라며 부드럽게 데뷔하면 반도체 반등에 힘이 실려요. 동결은 반영, 점도표 방향은 미반영이에요.
2) 주말 미·이란 합의 안착 여부가 유가와 외국인 수급을 좌우해요 (확신도: 낮음). 파키스탄 측이 “최종 합의 문안 타결”을 전하고 주말 중 유럽에서 서명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미·이란 당사국의 공식 확인은 아직이고 호르무즈에선 드론 충돌이 이어졌어요. 합의가 실제로 굳어 유가가 더 내려오면 수입물가·환율 부담이 풀려 월요일 위험선호와 외국인 매수가 이어질 명분이 돼요. 반대로 막판에 어그러져 유가가 다시 튀면, 방산·정유엔 호재지만 항공·성장주엔 악재이고 금요일 돌아온 외국인이 빠르게 발을 뺄 수 있어요. 헤드라인에 크게 휘둘리는 국면이라 확신도는 낮게 봐요. 서명 사실은 부분반영, 무산 위험은 미반영이에요.
3)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과 분기 말 수급이 8천선 안착을 가를 거예요 (확신도: 중간). 금요일 2조 원 순매수는 25거래일 만의 첫 전환이라, 하루치 되돌림인지 추세 복귀인지는 월요일 흐름을 더 봐야 해요. 엔비디아와의 메모리·데이터센터 동맹이 마무리되며 HBM 기대가 살아 있는 건 우호적이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해만 크게 오른 터라 6월 말로 가며 차익실현이 한 번 나오면 반등이 짧게 끝날 수 있어요. 매수 지속이면 9천선 기대까지 열리고, 차익실현이면 8천선이 지지대 시험에 들어가요. 외국인 복귀는 부분반영, 추세 지속 여부는 미반영이에요.
3. 주요 일정
| 날짜(KST) | 이벤트 | 종목·섹터 | 영향 | 확신도 | 선반영 |
|---|---|---|---|---|---|
| 주말~6/15(월) | 미·이란 합의 서명 여부 | 정유·방산·항공·외국인 수급 | 서명·유가↓면 위험선호·갭업 / 무산·유가↑면 되돌림 | 낮 | 부분반영 |
| 6/15(월) | 코스피·코스닥 개장(주말 후) | 반도체·외국인 수급 | 외국인 매수 지속이면 8천선 안착 / 차익실현이면 되돌림 | 중 | 미반영 |
| 6/17(수) 밤 | 미 5월 소매판매 | 소비주·금리·환율 | 견조하면 위험선호 / 둔화면 경기둔화 우려 | 중 | 미반영 |
| 6/18(목) 03:00 | 워시 의장 첫 FOMC·점도표 | 성장주·이차전지·코스닥·환율 | 매파면 성장주↓·환율↑ / 부드러우면 반도체↑ | 중 | 동결 반영·점도표 미반영 |
| 6/18(목) | 미 트리플위칭(파생 동시만기, 준틴스로 하루 앞당김) | 미 지수·대형주 | 만기 물량에 변동성 확대 가능 | 중 | 일정 확정 |
| 6/19(금) | 미 준틴스데이 휴장 | 미국 시장 전반 | 거래공백·변동성 가능(국내장은 정상 개장) | 높음(휴장 확정) | — |
| 6/25(목) 새벽 | 마이크론 분기 실적 | HBM·삼성전자·SK하이닉스 | 수요 재확인이면 메모리 반등 / 균열이면 차익실현 | 중 | 미반영 |
| 7/초(7/7경) | 스페이스X 지수 편입 예정 | SPCX·우주항공 테마 |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 무산이면 실망 | 낮 | 부분반영 |
4. 리스크 점검
- 점도표 매파 전환: 최근 4.2% 소비자물가·6.5% 도매물가가 부담이라, 위원들이 연내 인하를 지우고 중립으로 돌아서면 환율(1,520원대)이 다시 위로 튀고 코스닥·이차전지가 먼저 흔들릴 수 있어요.
- 미·이란 합의 무산·유가 재급등: 금요일 반등은 종전 기대에 크게 기댔어요. 막판에 합의가 어그러지고 호르무즈가 다시 긴장되면 유가와 환율이 한꺼번에 튀어 금요일 돌아온 외국인이 빠르게 빠질 수 있어요.
- 분기 말 차익실현·밸류에이션 부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해만 크게 올라 시총이 각각 2천조·역대 최고권이에요. 6월 말 리밸런싱을 앞두고 차익실현이 나오면 반등 탄력이 둔해질 수 있어요.
- 만기·휴장발 변동성: 6/18 미 트리플위칭(파생 동시만기)에 거래량이 몰리고, 곧바로 6/19 준틴스 휴장으로 거래가 비어요. FOMC 직후라 변동성이 겹칠 수 있어요. 투자심리는 VIX가 19 부근으로 평소보다 약간 높고 공포·탐욕 지수도 공포 구간(약 37)이라, 지수는 신고가권인데 심리는 경계 쪽이에요. 좋은 소식엔 위로 탄력이 붙을 여지가 있는 반면 악재엔 출렁임이 커질 수 있어요.
5. 마감 지표
- 수급(6/12 국내): 외국인이 25거래일 만에 2조 원 넘게 순매수로 돌아서며 반등을 이끌었어요(SK하이닉스 1조2,882억·삼성전자 8,829억에 집중, 기관도 동반 매수).
- 환율: USD/KRW 6/12 종가 약 1,520원(전일 대비 원화 강세). 주말 24시간 거래 기준으로는 1,530원 안팎이에요. 1,560원을 위협하던 원약세가 위험선호와 유가 하락에 한숨 돌린 자리예요.
- 금리·중앙은행: 미 10년물 약 4.5%. 연준은 6/16~17 워시 의장 첫 회의에서 동결(3.50~3.75%) 유력, 점도표로 인하 폐기 여부가 초점이에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다음 결정은 7월이에요.
- 투자심리: VIX 약 19(경계 영역), CNN 공포·탐욕 지수 약 37(공포). 신고가권 대비 심리는 신중한 편이에요.
- 주도 섹터: (한국) 반도체·HBM·로봇, 엔비디아 동맹 수혜주 / (미국) 스페이스X 데뷔로 우주·항공, 빅테크 전반.
- 휴장 메모: 6/13(토)·6/14(일)은 국내·미국 증시 주말 휴장이라, 위 지수는 직전 거래일 6/12(금) 종가예요. 다음 거래일은 6/15(월)이에요.
6. 출처 (교차검증 링크)
- 25거래일 만에 ‘사자’, 외국인 돌아왔다 — 파이낸셜뉴스
- 한 달여 만에 돌아온 外人…코스피, 종전 기대 속 8100선 안착 — 파이낸셜뉴스
- June 12, 2026 — US and Iran say an agreement is close, but questions remain — CNN
- Pakistan says U.S.-Iran deal text has been reached — NBC News
- Warsh Faces His First Test June 17 as Traders Hunt for Hidden Signals in the Fed’s Dot Plot — Bitcoin.com
- What To Expect at Kevin Warsh’s First Federal Reserve Meeting as Chair — Chase
- Triple Witching Hour After Juneteenth Holiday: What Could Go Wrong — FXStreet
- Seoul Purpose: How NVIDIA and South Korea Are Building the Future of AI — NVIDIA Blog
- SpaceX (SPCX) IPO: Live updates — CNBC
- Investing.com — KO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