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오후
반도체가 돌아오며 코스피 6,600 목전, 다음 변수는 오늘밤 미국장과 금요일 고용보고서
외국인이 1조4천억원을 사들이며 코스피를 3.76% 끌어올렸는데, 신고가 랠리를 이어온 미국장이 오늘밤 ISM 서비스업·ADP를 어떻게 소화하고 금요일 7월 고용보고서로 이어질지가 이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다음 변수예요.
관전 포인트
- 오늘밤 미국장이 신고가 위에서 쉬어갈지 더 갈지(미국) — 미국은 다우 54,000·S&P500 7,700을 처음 넘기며 사흘째 신고가 분위기예요. 오늘밤(우리 시간) 나오는 7월 ISM 서비스업 지수와 ADP 민간고용이 첫 시험대인데, 지표가 적당히 식으면 금리 안도로 랠리가 이어지고 뜨겁게 나오면 ‘신고가 뒤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어요.
- 반도체 대형주의 복귀가 진짜 추세인지(국내·반도체) — 오늘 삼성전자(+2.5%, 24만6천원)·SK하이닉스(+5.77%, 166만8천원)로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지수를 끌어올렸어요. 간밤 미국 반도체 급등을 그대로 따라간 건데, 이게 하루짜리 되돌림인지 8/27 엔비디아 실적을 향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의 재점화인지가 관건이에요.
- 코스닥 과열이 어디까지 가나(국내) — 코스닥은 이번 주 사상 첫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울릴 만큼 뜨거웠고, 오늘도 2.42% 올라 800선을 눈앞에 뒀어요. 대형 반도체에 갇혔던 수급이 광통신·바이오·2차전지·우주항공·로봇으로 넓게 도는 순환매인데, 단기 급등 폭이 큰 만큼 차익 실현 되돌림도 함께 봐야 해요.
- 금요일 밤 7월 고용보고서(미국·매크로) — 오늘밤 지표는 예고편이고, 방향을 크게 정할 본편은 8/7(금) 밤 미 7월 고용보고서예요. 지난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위원 3명이 인상 의견을 낸 터라, 고용이 뜨거우면 ‘9월 긴축’ 우려가 되살아날 수 있어요.
1. 핵심 요약
| 지수 | 종가 | 등락률 |
|---|---|---|
| 코스피 | 6,598.26 | +3.76% |
| 코스닥 | 799.59 | +2.42% |
| S&P500 | 7,737 | +1.79% |
| 나스닥 | 26,585 | +2.59% |
코스피·코스닥은 오늘 8/5(수) 확정 종가예요. S&P500·나스닥은 우리 시간 오늘 새벽 마감한 8/4(화) 미국 정규장 종가로, 세 지수(다우 포함) 모두 사상 최고예요. 오늘밤 8/5(수) 미국 정규장은 아직 열리기 전이에요.
기본 그림은 ‘위험선호는 살아있되, 신고가·급반등 뒤라 과열을 경계할 자리’예요. 7월의 극심한 폭락을 딛고 국내 증시가 미국 신고가 랠리에 올라타 외국인 주도로 반도체가 돌아왔어요. 투자심리는 탐욕 구간(공포·탐욕 지수 약 58~59)에 들어섰고, 유가는 호르무즈 긴장 완화 기대에 눌려 위험자산에 우호적이에요. 그래서 오늘밤 미국장이 지표만 무난하면 랠리가 하루 더 이어질 여지가 커요. 다만 코스피가 이틀 새 5% 넘게 튀어 오르고 미국 세 지수가 동반 신고가인 만큼, 오늘밤 ISM·ADP나 금요일 고용이 예상보다 뜨겁게 나와 금리가 되오르면 ‘신고가 뒤 되돌림’이 나올 수 있고, 반대로 지표가 완만하면 9월 인하 기대가 강해지며 성장주 중심으로 랠리가 연장될 수 있어요.
2. 전망
첫째, 오늘밤 미국 지표가 신고가 위에서 방향을 정해요(확신도 높음, 미반영·미국·매크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7월 ISM 서비스업 지수와 ADP 민간고용이 나와요. 지금 시장은 실적 시즌이 워낙 좋아(보고한 S&P500 기업의 85%가 눈높이 상회) 위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지표가 적당히 식으면 ‘금리 인하 여지 + 견조한 경기’라는 최상의 조합으로 읽혀 나스닥·반도체에 순풍이에요. 반대로 서비스업 물가나 고용이 뜨거우면 9월 인하 기대가 흔들리며,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대형 기술주부터 차익 실현이 나올 수 있어요.
둘째, 반도체 대형주의 복귀가 8/27 엔비디아까지 이어질지가 국내 지수의 축이에요(확신도 중간, 부분반영·국내·반도체). 오늘 상승은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하며 이끌었어요. 간밤 미국 반도체 급등을 따라간 성격이 커서, 추세로 굳으려면 실수요 확인이 필요해요. 8/27 새벽(우리 시간 오전)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그 분수령인데, HBM·데이터센터 수요가 재확인되면 국내 메모리·소부장에 중기 재료가 되지만, 기대가 이미 높아 ‘좋은 실적에도 차익 실현’이 나오면 최근 급등한 반도체가 먼저 눌릴 수 있어요.
셋째, 코스닥 순환매는 지수를 떠받치는 축이자 되돌림 위험을 함께 안고 있어요(확신도 중간, 부분반영·국내). 대형 반도체에서 소외됐던 자금이 광통신·바이오·2차전지·우주항공·로봇으로 넓게 옮겨오며 코스닥이 사상 첫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불렀어요. 대형주가 쉬어가는 날엔 이 순환매가 지수를 받쳐주지만, 단기 상승 폭이 큰 만큼 미 금리가 되오르거나 심리가 식으면 밸류에이션이 비싼 성장·바이오·2차전지부터 되돌림을 받기 쉬워요.
3. 주요 일정
| 날짜(KST) | 이벤트 | 종목·섹터 | 영향 | 확신도 | 선반영 |
|---|---|---|---|---|---|
| 8/5(수) 밤~새벽 | 미 7월 ISM 서비스업·ADP 민간고용 | 나스닥·반도체·성장주 | 지표 완만하면 금리 안도로 오르고 / 뜨거우면 차익 실현 빌미 | 높음 | 미반영 |
| 8/7(금) 밤 | 미 7월 고용보고서(비농업 고용·실업률) | 지수 전반·금리민감주 | 완만하면 9월 인하 기대로 오르고 / 강하면 ‘9월 긴축’ 우려로 하락 | 높음 | 미반영 |
| 8/9~10(주말) | 중국 7월 소비자·생산자물가 | 중국 소비주·화장품·철강·화학 | 반등 조짐이면 관련주 오르고 / 부진하면 경기 우려로 하락 | 중간 | 부분반영 |
| 8월 중순(정확일 미확정) | 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지수 전반·금리민감주 | 둔화면 인하 기대로 오르고 / 재상승이면 하락 | 중간 | 미반영 |
| 8월 하순 | 잭슨홀 심포지엄(연준 의장 연설) | 지수 전반·달러·금리 | 완화 신호면 오르고 / 물가 경계면 하락 | 중간 | 미반영 |
| 8/27(목) 오전 | 엔비디아 2분기 실적 + 한은 금통위 | 삼성전자·SK하이닉스·소부장·원화 | HBM 수요 재확인이면 오르고 / 기대 미달이면 반도체 하락 | 중간 | 부분반영 |
| 9/17(목) 새벽 | 미 FOMC(현지 9/15~16) | 지수 전반·성장주 | 인하 신호면 오르고 / 동결·매파면 하락 | 중간 | 부분반영 |
4. 리스크 점검
- 신고가·급반등 뒤 과열 되돌림 — 미국 세 지수 동반 신고가 + 공포·탐욕 지수 탐욕 구간(약 58~59)이라 좋은 소식이 상당 부분 값에 들어가 있어요. 코스피가 이틀 새 5% 넘게 튄 뒤라, 작은 악재에도 되돌림이 커질 수 있어요.
- 9월 긴축 반전 위험 — 지난주 FOMC에서 위원 3명이 금리 인상 의견을 냈어요. 오늘밤·금요일 지표가 뜨거우면 시장이 기대하는 9월 인하가 인상 우려로 뒤집힐 수 있고, 그러면 성장주·이차전지·바이오가 먼저 흔들려요.
- 코스닥 사이드카 광풍의 청산 위험 —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는 그만큼 단기 쏠림이 심하다는 신호예요. 레버리지·테마 자금이 빠르게 들어온 만큼 되돌림도 급하게 나올 수 있어, 급등 종목일수록 변동성 관리가 필요해요.
- 환율·지정학 — 원·달러가 1,430원 안팎 고공권이라 외국인 매수의 발목을 잡을 수 있고, 호르무즈 긴장 완화 기대가 되돌려지면 유가가 다시 뛰며 위험선호가 식을 수 있어요.
5. 마감 지표
- 수급(코스피, 8/5): 외국인 +1조4,463억원 순매수로 상승 주도, 개인 −1조1,832억원·기관 −2,838억원 순매도. 코스닥은 기관이 1조원대 순매수로 강세를 이끌었어요.
- 주도 섹터·종목: (국내) 삼성전자 +2.5%(24만6천원)·SK하이닉스 +5.77%(166만8천원) 등 반도체 복귀, 삼성전기·LG이노텍 두 자릿수 급등, 광통신주 상한가. (미국, 8/4) 팔란티어 급등·엔비디아 등 반도체·기술주 랠리로 다우 54,086·S&P500 7,737·나스닥 26,585 신고가.
- 환율: 원·달러 8/4 종가 1,432.5원, 8/5 1,420~1,435원 등락(당일 확정 종가 확인 불가).
- 금리·유가: 미 10년물 약 4.63~4.64%(8/4). 유가는 호르무즈 긴장 완화 기대에 하락 압력.
- 투자심리·변동성: 공포·탐욕 지수 약 58~59(탐욕 구간) — 위험선호가 강하지만 그만큼 쏠림 되돌림 경계 구간이에요. VIX 당일 수치는 확인 불가.
6. 출처 (교차검증 링크)
- 파이낸셜뉴스 — 코스피 3.7% 상승 6,598.26
- 한국경제 — 코스피, 외국인 1.4조 순매수에 3%대 상승…코스닥도 2.4%↑
- Businesskorea — 코스피 6,358.95 마감·코스닥 3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
- 서울경제 — 코스닥 3연 사이드카 상승 마감(799.59)
- 헤럴드경제 — 살아난 반도체 투심, 코스피 3.8%·광통신주 상한가
- TheStreet — Stock Market Today Aug. 4, 2026: Record closes for S&P 500, Dow
- CNN Business — S&P 500 back at record, Dow hits 54,000
- 머니투데이 — 연준 금리동결, 12명 중 3명 인상…9월 긴축 가능성
- 스톡플러스 — 엔비디아 8월 26일(현지)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 Benzinga — Fear & Greed Index moves to Greed zone